2008년 02월 11일
명동 언더더씨에 다녀왔어요♡
오늘 친구에게 잘못한 일이있어서 하하 어머님처럼 다신 안그러기파티를 해주기로했습니다.
술을 사줄까했는데 친구가 애주가라서 돈이 좀 많이 깨질까싶어서 차라리 언더더씨를 쏘기로했습니다.
친구도 먹을걸 좋아해서인지 언더더씨?라면서 흥미를 보이더니 넘어가더라구요.
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서비스도 맛도 모두모두 만족했어요.
항상 디너타임으로 가곤 하는데
디너는 런치보다 추가된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어요.
우선 전 항상 들어가자마자 롤부터 해치웁니다.
초밥과 회는 좋아하는편이아니라서 잘 안 먹구요.
롤은 한 10개정도먹으면 어느정도 배가 부르더라구요.
그 다음엔 새우초밥을 먹고 샐러드도 안 좋아해서
스테이크를 먹는데 양고기가 제일 맛있는거같애요.
스테이크 뭐 먹을까 빼곰 고개를 들이밀면
말하기뭣한데 항상 요리사아저씨가 뭐 드릴까요?
이렇게 물어봐줘서 기분이 좋아요 편하기도하구...
그래서 맛있는걸로 주세요! 이러면
양고기나 등심이나 떡갈비 셋중하나주시던데
전 먹어보니까 양고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.
웰던이좋아서 항상 미디움이길래
바삭 익혀주세요하면 익혀주실려나했는데
4분후에 오시라고하셔서 가봤더니 익혀주셨더라구요.
번거롭게해서 죄송했지만 그래두 뭐 좋았어요.
학생으로서는 쎈 가격이기때문에
사실 뽕을 뺀다는 기분으로 가지
적당히 먹고 나와야겠다는 기분은 들지않아요.
그래서 오늘도 5시반부터 마감까지 먹었습니다.
그래도 눈치같은거 안 보이구요
9시까지먹고 나왔는데 9시가 마감이였더라구요
근데 손님분들도 꽤 계속 앉아계시더라구요.
사실 3시간 반동안 먹는다고하면 우와 이러는데
전 부족했어요 수다떨다가 시간 다 흘렀답니다.
(오늘갔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1월달에 찍은사진을 올려요)

그리고 사랑스럽게도 냉면도 있습니다.
친구는 아무것도 안 올리고 먹던데 전 계란이랑 오이도
넣고 이것저것 다데기도 넣고 암튼 빨갛게 해먹었습니다.
면이 잘 안풀렸어요 1월달에는
하지만 그 불평이 여러모로 많이 들렸던지
이번에는 얼음물에 담궈져 있더라구요
그래서 집게로 면을 들자 면발이 쑥 하고 올라왔어요.
그래서 한동안 면이 안 풀어진다는 컴플레인은 걸리지않을듯
싶습니다. 저도 아르바이트를 음식점에서 하기때문에
이것저것 아무래도 따지게 되는 편인데 깨끗도 하구요.
핸드폰충전도 부탁했더니 잘 해드리더라구요.
그리고 스파게티도 먹었습니다.느끼하다고 친구는 안 먹겠다고 해서 혼자 두개나 시켰는데
안 먹겠다고 말한 사람이 원래 더 잘먹는다고
자 다 먹더라구요...
그래서 세개정도 시켜먹었습니다.
워낙에 저희가 식성이 좋아서요.
가서 스파게티주세요 이러면
5분뒤에 오시라고하는데 자꾸 먹다가 까먹어서
한 10분뒤에 가면 이미 퉁퉁 불어서 먹기 좀 그래요
딱 5분후에 가줘야될거같애요...
잊지맙시다 5분!
사진은 찍지않았지만 새우튀김이 최고였어요
전 한시간동안 새우튀김만 먹었어요.
애들도 다 잘 먹다가 뭐냐고 안 느끼하냐고 타박했지만
전 굴하지않고 열심히 열심히 먹었습니다.
새우 어디서든 쉽게 먹을수있지않잖아요....?
나뚜루 아이스크림은 먹느라 정신없어서 잘 못찍었어요근데 30개정도는 먹은것같애요.
먹어도먹어도 안 질리는게 아이스크림 최고더라구요.
이쁜 모양에 담겨져 있던데 히히 맛도좋아요.
마지막으론 커피 한잔
레귤러로 먹는데 아메리카노보다 덜 쓰지만
어쨌든 레귤러도 쓰긴 써요...
그래서 설탕 네개 넣어먹었답니다
어쨌든 배부르게 너무 잘 먹은것같애요.
학생으로선 내기에 큰 부담이지만
일주일동안 이것저것 조그만 군것질하느니
이렇게 모아서 빵 터트리는것도 좋지않을까싶어요
# by | 2008/02/11 23:09 | 트랙백 | 덧글(0)



